2015년 구정 설명절과 계리직공무원 인터넷강의 이벤트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구정에 대해 알아볼까요? ^^

☆ 구정의 정의

양력설을 신정(新正)이라 부르는 것에 대비되어 생긴 설날의 이칭.

☆ 구정의 내용

음력설을 구정이라고 부르는 방식은 일제강점기에 도입된 것으로 보이는데,

새로운 설이 아닌 오래된 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인들의 전통적인 시간관념 아래, 새해는 음력에 근거하여 시작되었다.

음력에 기반한 전통적 시간체계는 1896년을 기하여 공식적으로는 양력을 따르게 되었다.

양력설이 한국인들의 일상 생활에 좀 더 체계적으로 도입된 것은 일제에 의해서였다.
일제는 자신들의 시간 체계에 맞는 양력설을 새롭고 진취적이라는 의미에서 신정으로 부르고,

피식민지인인 한국인들이 쇠는 음력설은 오래되어 폐지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구정으로 불렀다.

일제가 전통 설을 지칭한 구정이라는 명칭은

일제의 양력설 정책을 답습한 해방 후 한국 정부에 의해서도 사용되었고, 그 사용이 장려되기도 했다.

음력설은 해방된 뒤에도 공무원이나 일부 국민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국민들이 새해를 맞고 차례를 모시는

날이었음에도 정부는 1985년에서야 ‘민속의 날’이라는 명칭으로 음력설을 하루만 공휴일로 지정하였다.

1989년에는 관공서의 ‘공휴일에관한규정’을 개정하여 음력설을 설날로 개칭하고 전후 하루씩을 포함하여

총 3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였다. 이로써 전통 설은 구정이라는 낙후된 이미지를 벗을 수 있었고 구정이라는

단어는 이제 일상적으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정 [舊正] (한국세시풍속사전, 국립민속박물관)

계리직 공무원은 어느정도 결원이 있을때마다 공고를 하는데

지금까지는 2년에 한 번 씩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2014년에 채용했으니 2016년에 있을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9급 우정서기보가 정확한 명칭입니다.

주로 2월에 시험이 시행되며, 공고는 보통 시험일 반년전에 발표가 됩니다.

타,직렬에 비해 과목수가 적기때문에 해당 지역마다 다르지만

경쟁률도 굉장히 높은편이고..(100 :1정도?)

다행히 커트라인은 그리 높은편은 아닌데..(평균85점 이상 맞아야 안정권?)

계리직 시험과목은 한국사(상용한자포함), 우편및금융상식(기초영어포함), 컴퓨터 일반입니다.

한자나 영어문제는 2문제만 출제되기때문에 비중은 높은편이 아닙니다.

그래도 꾸준히 상용한자나 단어를 공부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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